ENA 드라마 ‘딜리버리맨’ 등장인물 줄거리, 아쉬운 연기력

오늘은 3월 1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 ENA의 드라마 ‘딜리버리맨’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소년비행>을 통해 무르익은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윤창용이 첫 원톱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집을 잃지 않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생계형 택시기사 영민과 죽기 전 기억을 모두 잃은 기억상실혼 지현이 함께 펼치는 하이텐션 수사극으로, 그리 독특한 소재는 아니어서 윤찬영과 방민아의 케미가 흥행을 좌우하는 듯합니다.

다만 1회에서 보여준 주연 배우들의 아쉬운 연기력 때문에 시작은 조금 불안하다.

그럼 ENA 드라마 ‘딜리버리맨’의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함께 보시죠.

ENA 드라마 ‘딜리버리맨’ 정보 Delivery Man 장르: 수사, 코미디 개봉일: 2023년 3월 1일 방송 시간: 수, 목 오후 9시 10분 러닝타임: 회당 60분 회차: 12부작 국가: 한국스트리밍: 티빙, 지니TV 연출: 강설, 박대희 출연진: 윤창용, 방민아, 김민석

등장인물 : 배우 서영민, 윤창용, 택시비만 받을 수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달려가는 생계형 택시기사입니다.

혼자 택시를 운행하던 어머니의 차량을 이어받아 운행 중이며,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집을 잃을 위기에 놓인 상황입니다.

어떻게든 집을 지키기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는 중이에요.하지만 영민 앞에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기에 죽기 전 모든 기억을 잃은 유령이 택시에 얽혀버린 것이다.

계속 자신을 따라다니며 일을 방해하는 유령 때문에 이도 저도 아닌 상황에 놓이게 된 등장인물입니다.

배우 강지현, 방민아 자신의 이름도, 나이도, 직업도 모르는 기억상실에 걸린 불쌍한 영혼입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영민의 택시에 탑승하게 되어 택시 밖으로는 한 발짝도 걸을 수 없는 저주에 걸린 것입니다.

그에 따라 하루 종일 조수석에서 영민과 함께 있게 됩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다른 귀신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중입니다.

도규진 배우 김민석 응급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ENA 드라마 ‘딜리버리맨’의 등장인물입니다.

동료나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으며 성격도 좋은 편입니다.

과거 영민의 어머니를 도운 계기로 그와도 가까운 관계입니다.

줄거리 : 조수석 그녀의 작품은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주인공 영민을 보여주며 ENA 드라마 ‘딜리버리맨’의 줄거리가 시작됩니다.

그가 이렇게까지 돈에 집착하는 이유는 할머니와 함께 사는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있기 때문이다.

1억 2천이라는 거금을 갚기 위해 밤낮으로 일을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요.하지만 그의 앞길을 가로막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기에 한눈에 봐도 수상한 여성 지현이 갑자기 뒷자리에 탑승한 것이다.

분명 손님을 태운 기억이 없던 영민은 본능적으로 그녀가 귀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겁을 먹었습니다.

문제는 지현이가 택시에서 떨어지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녀는 택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저주에 걸려 있었고, 탈출을 시도하면 다시 조수석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귀신에 잠시 겁을 먹고 당황했지만 그렇다고 영업을 포기할 수는 없다.

결국 그녀를 조수석에 두고 손님들을 태운 주인공이었지만 속이 울렁거리고 차가운 기분이라며 도착지에 도달하기도 전에 손님들이 내려버리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조수석에 앉아 있는 지현 때문에 난생처음 보는 귀신들과 엮이게 되자 화가 난 영민. 이대로는 일에 집중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유령이 씌인 차를 팔아버리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때마침 도움을 필요로 하는 귀신을 만난 영민. 본성은 착했던 그가 결국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들어주는 장면을 끝으로 ENA 드라마 ‘딜리버리맨’ 1회 줄거리가 마무리됐습니다.

소감 : 아쉬운 연기력과 식상한 시나리오가 겨우 1회만 방송됐기 때문에 평가를 내리기가 애매하긴 하지만 주연 배우들의 아쉬운 연기력과 함께 식상한 시나리오까지 여러모로 불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지금 우리학교>와 <소년비행>에서 함께 학생 역할을 맡아온 윤찬영은 택시기사로 등장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기사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려 보이는 얼굴과 다소 어색한 대사에서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또 주연으로 등장한 미나의 연기 역시 시청자들을 작품에 몰입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없지 않았습니다.

물론 앞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1회만 놓고 보면 좋은 평가를 내리기 어려운 것이 사실.배우들의 기량을 떠나 현재 ENA 드라마 ‘딜리버리맨’의 큰 문제는 식상한 시나리오입니다.

사실 소재만 봐도 그렇게 신선한 소재는 아니잖아요. 산 자가 죽은 자를 돕거나 공조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은 이미 다양한 작품에서 소비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미씽: 그들이 있었다 > 저는 일당백 집사 같은 작품을 봐도 소재가 상당히 비슷한데요.그렇기 때문에 시나리오 또는 인물의 매력으로 차별을 해야 하는데 아쉽게도 1회에서는 다른 강점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만큼 앞으로 이러한 약점들을 어떻게 보완해 나갈지가 중요한 숙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렇게 ENA 드라마 ‘딜리버리맨’의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살펴봤습니다.

매주 수, 목 ENA 채널에서 방송되니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보세요.<관련 작품은 이쪽에서>미씽이들이 있던 1등장 인물들의 결말 줄거리 정리가 2020년 OCN에서 방송된 미씽이들이 있던 1>이 시즌 2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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