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오컬트 영화: 물결고양이 해석 관람평 김고은 무당의 ‘기순애’ 쿠키 리뷰

항일 오컬트 영화: 물결고양이 해석 관람평 김고은 무당의 ‘기순애’ 쿠키 리뷰

오컬트 영화정보파 고양이 Exhuma 2024 감독 : 장재현 출연진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15세 관람가

오컬트 영화정보파 고양이 Exhuma 2024 감독 : 장재현 출연진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15세 관람가

항일 오컬트 영화 파묘 정보와 후기 영화 파묘는 현재 누적 관객 624만 명으로 천만 관객 고지를 향해 배우들의 무대인사로 흥행 질주 중이라고 합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무덤을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 풍수지리와 무속인 등 토속적인 소재를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루는 오컬트 장르에 녹여내 항일의 메시지를 곳곳에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영화 ‘바묘’의 관람평은 실제 관람객 평점은 10점 만점에 8.24점으로 이 관람평에 동의합니다.

영화 ‘바묘’의 줄거리 영화 ‘바묘’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1장에서는 무당 화림(김고은)과 그녀와 함께하는 법사 봉길(이도현)이 미국으로 향하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그들이 미국까지 간 이유는 한 의뢰인의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그 의뢰인의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고 해서 도움을 요청했어요.현대의학에서도 아기의 울음소리를 멈추지 않아 그 원인을 알 수 없어 답답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아기의 상태를 본 화림과 봉길은 조상 중 누군가 불편함을 느끼는 ‘묘풍’으로 결론을 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일하기로 합니다.

그들은 무덤을 파내고 관을 옮기기 위해 의뢰인의 할아버지가 묻혀 있는 무덤을 방문합니다.

그곳은 음산한 분위기였고, 파묘전부터 느낌이 좋지 않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무덤에 도착한 풍수사 상덕은 주위를 둘러보다가 악지 속의 악지를 잘못 건드리면 줄을 설 수 있다며 그만두려고 합니다.

김고은 ‘무녀의 신’의 명장면인데, 무당 화림(김고은)은 대살굿과 파묘를 동시에 하기로 합니다.

여기서 태살굿을 하는 무당 화림 역의 배우 김고은의 신들린 연기력을 보고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순간 정말 무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입을 틀어막기도 했습니다.

배우 최민식도 김고은의 연기를 보면서 투잡을 하는 게 아니냐고 극찬했대요.묘묘의 결말과 해석 파묘는 중후반에 이르면 친일파와 조선을 침탈한 일본을 상징하는 다양한 장치들이 등장합니다.

의뢰인 박지영의 가문은 악명 높은 친일파 가문으로 밝혀졌고, 그의 할아버지는 일본 풍수사가 정해준 곳에 묻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첩으로 등장한 그 관은 세워진 채 발견되어 심상치 않은 것을 느꼈고, 그 안에는 일본 무사 ‘도깨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영화는 크리처 장르가 더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관을 옮기려는 과정에서 정령이 나오고 그 정령으로 인해 봉길이 부상을 당하면서 그 일본의 정령을 직접 처리합니다.

기존 오컬트 영화와 달리 역사적 메시지를 담은 감독의 의도가 짙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쇠말뚝 해석 친일파 할아버지의 무덤과 첩으로 세워진 채 발견된 쇠말뚝을 박은 무덤에는 일제시대에 활동했던 왜군 장군이 묻혀 있었습니다.

쇠말뚝의 해석은 대한민국의 정신을 끊기 위한 일본의 야망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한편 친일파 박지영 할아버지의 무덤을 쇠말뚝 무덤의 첩으로 꾸민 인물은 바로 일본의 음양사이자 승려로 알려진 ‘기순애’라는 인물입니다.

키스네’ 혹은 ‘기순애’라고 불리는 이 인물의 일본 이름은 ‘여우’입니다.

‘여우’라는 뜻을 가진 여우는 무덤 속 실제 여우가 등장하고, ‘여우가 호랑이 허리를 베었다’는 상징적인 대사가 여러 번 등장합니다.

여우는 여기서 일본 혹은 한반도의 침탈 야망을 가진 기순애를 의미하고, 호랑이의 허리는 한반도의 형상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즉, 호랑이의 허리, 남북의 분단을 일으킨 원인도 일본이었다는 해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 염장이 영근(유해진) 작 중 영근(유해진)은 실제 모티브가 된 장의사 유재철 씨입니다.

장재현 감독을 만난 계기부터 영화 속 화제를 모든 장면의 뒷이야기 등을 직접 밝혔다고 합니다.

’대통령 염장이’ 유재철 씨는 최규하 노무현 김대중 김영삼, 노태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지내기도 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100원짜리 동전을 던지는 이유?풍수사 상덕이 성묘 후 100원짜리 동전을 던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원래는 묘지를 지금까지 자주 사용했다는 의미로 10원짜리 동전 3장을 던진다고 합니다 10원짜리 동전은 흙색과 비슷해서 표시가 나지 않고 영화에서는 100원짜리 동전을 던지는 것으로 표현되었다고 합니다.

첩과 숫자의 영화는 첩이 드러나면서 내용이 극적으로 반전되기 시작합니다.

실제 성묘 현장에서 첩의 집을 찾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이는 양반집이나 일이 잘 되어 큰돈을 벌어 큰 부자가 된 무덤 옆에 첩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한편 주인공들의 이름은 과거 실제 독립운동가의 이름으로 삼기도 했으며 김상덕의 차량번호는 광복절인 0815, 영근은 1945, 화림은 0301로 삼일절을 의미하며 독립과 관련해 중요한 의미를 지닌 숫자로 등장해 항일 오컬트 영화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컬트 영화를 기대하고 갔는데 후반부부터는 갑작스러웠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고,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배우 김고은의 신들린 무당 연기만 봐도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이도현의 연기도 기대 이상이었어요.영화 ‘바묘’는 쿠키 영상이 없습니다.

이상 영화 ‘바묘’의 리뷰였습니다.

파묘 감독, 장재현 출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김재철, 김민준, 김병오·정진기·박정자·박지일 개봉 2024.02.22.스틸컷 출처 : 네이버[네이버 인플루언서] 오드리팝콘 영화 ‘어바웃타임’처럼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로맨스/드라마 영화 전문 블로거입니다.

’아무리 시간여행을 해도 누군가가 나를 사랑하게 할 수는 없다’ 어바웃타임 속에서 in.naver.com↑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오드리 팝콘의 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