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샬라 #10. 나만 놀고 있는건가…

정신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예약발급 20분 후에 걸려야 하는데 그냥 발급버튼에 고고해버린 샬라 정신, 어쩌려고요^^ 이번주만 20분 먼저 발급되는 요즘 샬라… 정신의 머리 ㅠㅠ오쏘몰에서 버티는 3월 첫 주 새 학기 개학이 있어 훌륭한 초등학교 3학년 학부모가 되어 개학과 동시에 출국 일정을 2개나 잡았다 정말 몸도 정신도 쿠쿠다스가 부서지듯이 와장창은 지금도 해외에 있는데 뭔가 계속 이웃분들의 새로운 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는데 오늘 글은 오늘 샬라에서 장난치는 나를 보고 나만 놀고 있는지 그냥 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일 아침은 꼭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글을 써보겠다 흐느적흐적 ㅠㅠ신학기 월요일만 집에 있다가 화요일되면 바로 출국 그야말로 12월부터 2월까지 내꺼처럼 내꺼가 아닌 나같은 오사카 그렇게 가고싶은데 계속 이러다보니 못가고 그렇게 밀어붙이다가 3월 개학하고 딱 하루만 집에서 버티고 지켜보다가 바로 다음날 쏴버렸어^^새학기에는 엄마는 집을 지키는 편이 좋다오사카는 3월에 벚꽃소식이 있대…오사카에서 24시간 체류(?)인데 계속 비가 오니까 추울까봐 패딩에 방수부츠 신고 출발 오랜만에 택시도 아니고 공항버스도 아니고 지하철을 이용해서 인천공항에 갔는데..아, 수화물 때 샤라듀요…다행히 비는 내렸지만 그래도 여행하는데 크게 불편한건 없었고 그냥 호텔에서 안나오면 돼^^먹고 싶지만 먹기 싫은 식욕 덕분에 크게 맛집을 돌아다니며 망설이지 않고 그냥 호텔 앞 편의점에 가서 잔뜩 맛있었다 다행히 밤비행기였지만 오사카의 간사이>서울의 김포로 들어오기 때문에 그래도 편하게 집까지 와서다음날 출근해서 밀린일 + 밀린일 처리하고 순대국밥 + 새로 한잔으로 힐링…그리고 다시 짐을 싸서 다음날 새벽 4시에 공항버스를 기다립니다 ^^^^3박5일 베트남에 이렇게 많은 캐리어가 필요할까봐… #샤르소나이트커밍순… 근데 사진 한장 못찍었네 ^^공항에 들어와서 클라우드 한잔 두드려주고, 학교가 시작했는데 공항에 사람들이 엄청 많아…맥주에 정신이 나갔다가나도 모르게 괌에 갈뻔했어^^^^호치민에 들어온 샤라에게 단곤이라니 ^^ 그래도 비행시간이 길어서 심심해서 듀그하면 어쩌나 했는데 생각보다 잘 버텼다 6시간… 하긴 체킹때 자리가 비어있었는데 꽉차서 가는것을 보고 호치민은 볼팔이 여행지인줄 알았는데돌아오자마자 또 대혼란 ^^ 와……………내가 여기에 또 왜 서 있는 것일까 ^^^^^ 분명 두번다시 오지 않을 호치민인줄 알았는데 이럴줄이야……… ㅠㅠ민메리어트 딸이 너무 반해서 체크아웃하는 게 너무 싫었던 오토그래프 호치민도 곧 리뷰 고고하고 저도 너무 예뻐서 상세하게 일기를 쓰고 싶었는데 베트남이 한국보다 시차가 2시간이나 늦죠.모야 저는 지금 5시 40분인데 한국은 7시 40분, 20분 후에 요즘 샬라발급시간인걸 알고 얼른 써볼게요 이번주에 입국해서는 한동안 서울살이를 하지만 이번주는 일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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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짧은 일기 속의 맥주 대략 몇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