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통 출국 전에 인천공항에서 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먹어요. 한국 음식이 먹고 싶은 마지막 시간이죠? 출국장에는 한국 음식점이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소문이 난 적이 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7시부터 22시까지입니다
제1터미널 일반구역 4층 식당가에 있습니다. 메뉴판에 알러지 성분 리스트를 친절하게 표시해 놓았습니다
세트메뉴와 세트메뉴가 있습니다
단일 메뉴에 스튜가 있습니다
메뉴에 냉면도 있습니다한식집인데 일식도 있네요 ㅋㅋㅋ 한국화된 일식인 것 같아요나가기 전이라 매운 걸 먹을까 해서 매운 메뉴를 찾아봤어요. 그래서 김치전골을 골랐어요!반찬은 콩나물, 마카로니, 깍두기, 김 등을 곁들였습니다매운 게 너무 좋았는데 아쉬운 건 고기가 별로 없어요^^ …보통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생각할 수 없어요. 진짜 김치전골이에요. 고기가 조금 들어가긴 하지만 김치 두부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인천공항에 있어서 비싸요. ^^ 매운 음식을 원하시는 분들께도 좋을 것 같은데 고기 김치찌개를 기대하고 있을 때 조금 아쉬웠어요밥을 먹고 나오면 창문 너머로 면세구역이 보입니다식당 앞 베이 에어리어에 앉아 인천공항의 풍경을 바라봤습니다. 잠시 쉴 수 있었습니다. 인천공항 소문에 대한 솔직한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