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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페이보릿 보틀밥상광역시 수영구 민락로14번길 71층 예약
마이페이보릿 보틀밥상광역시 수영구 민락로14번길 71층 예약
저번에 애들이랑 지나가다가 발견한 #광안리신상주점 마이페이보릿 보틀바 밖에서 봐도 왠지 힙해보이고 이뻐보여서 보관해놓고 왔었어
매장 밖에 메뉴판이 있어 대략 어떤 음식이 있는지, 가격대는 어떤지 짐작할 수 있었다.
이건 뭐냐면 바 좌석 밑에 있는 가방걸이야 이날 너무 추워서 핫팩을 들고 있다가 핫팩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주운 의외의 스팟 마이 페이보릿 보틀바 메뉴
메뉴가 그리 간단하지 않은 안주, 간단한 안주로 나눠져 있어서 식사하러 와도 되고 2차로 와도 될 것 같았다.
하이볼과 글라스 와인도 가격이 적당해 부담없이 #광안리 와인을 마시기 좋은 곳이다.
와인병 메뉴
메뉴가 그리 간단하지 않은 안주, 간단한 안주로 나눠져 있어서 식사하러 와도 되고 2차로 와도 될 것 같았다.
하이볼과 글라스 와인도 가격이 적당해 부담없이 #광안리 와인을 마시기 좋은 곳이다.
와인병 메뉴와인병 메뉴는 따로 있었어.종류가 많아서 다 찍지 못했는데 가격대가 대략 이 정도라는 점을 참조하고 그리고 테이크아웃하면 이 가격에서 20% 할인이라고 한다.
저희가 주문한 와인은 방탄정국 와인으로 유명한 비골￦30,000화제가 될 때는 먹지 않고 이번에 처음 마셔봤는데 적당한 바디감에 드라이한 게 맛있는 와인이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매장 한쪽에 있는 와인을 구경했다.
아까 와인병 메뉴보다 더 많은 와인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았다.
그중 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와인이 귀엽고 유니크해서 보고 있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모젤 트리 와인’이라고 소개해주셨다.
12월에는 없어서 못마시는 와인이래!
잔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고 와인 고를 때 잔도 여기서 골라 마실 수 있거든.짜잔인생 아란치니 ￦8,000아란치니는 4알로 찍어먹는 치팟레 소스가 함께 나왔다.
인생 아란치니라는 이름답게 표면적으로는 진한 치즈 맛이 느껴지는 매트리였다.
#광안리 맛집라자냐, 하지만 튀겨버렸어 ￦14,000멋진 나이프우리 둘이 원래 라자냐 좋아하는데 라자냐 튀긴 거야?얼마나 맛있을지 기대됐다.
와인은 마시다보면 맛있으니까 다시 켠 것 같아라자냐 자르면 치즈가 점점 늘어나는 게 비주얼 합격!
이건 맛없어!
!
튀긴 라자냐를 봤을 때는 어떤 맛인지 몰랐는데, 그냥 맛있는 맛이었어 튀겨 바삭바삭한 껍질(?)에 내용물은 부드러웠던 라자냐주방은 완전히 오픈된 오픈키친으로 주방주변에 바자리가 있고 테이블도 두세개정도 있던 매장이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광안리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와인바 마이페이보리 보틀바 실제로 우리를 포함한 커플들도 다수 있었고 여성모임 그리고 남성모임도 있었다.
고급 아이스크림 ￦4,000하겐다츠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올리브 오일을 뿌리고 코코넛 칩을 얹은 고급 디저트 아이스크림이었다와인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안주로 안성맞춤이었다바삭바삭한 코코넛칩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것을 배워갑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 안주, 와인 가격대도 적당하며 광안리 바다도 가깝고 예쁜 #광안리 와인바를 찾는다면 마이 페이보릿 보틀바를 추천한다!
이 글은 마이페이보릿 보틀바에서 식사권을 제공받아 정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